‘미디어 중독 예방’ 주제 동해초 이하랑 학생 초등부 최우수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미디어 중독 예방’을 주제로 실시한 건강한 청소년 지키기 표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인터넷, 스마트폰 등) 중독 예방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지난 2015년 소가야문화제 청소년 한마당 축제 시 행사장을 찾은 24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의는 송정욱 고성군 행복나눔과장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초등부 최우수 표어로 동해초등학교 5학년 이하랑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은 질병입니다. 가족 간의 대화는 치료입니다’와 중·고등부 최우수 표어로 고성중학교 3학년 배기철 학생의 ‘스마트폰 좋게 사용하면 도구고 나쁘게 사용하면 무기입니다’를 선정했다.
한편,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각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3작품을 선정했고, 시상은 24일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자연을 그리다’ 행사 시 전수할 예정이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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