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등학교(교장 전중효)는 3일~5일까지 3일간 열린 진주교육지원청 주최 제 17회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 음악줄넘기 부문과 남자축구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6학년 이승민 외 11명으로 구성된 음악줄넘기 팀(지도교사 유성은)은 지난 진주시 학교스포츠클럽 음악줄넘기대회, 경남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음악줄넘기대회, 경남 생활체육회장배 음악줄넘기대회, 경남 생활 체육 대축전 음악줄넘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진주시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줄넘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금성초 6학년 문성현 외 15명으로 구성된 남자 축구팀은(지도교사 박혜숙) 그동안 훈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지난 5월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축구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축구팀의 우승은 무실점 승리로 더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는 방과후 교실 및 계발활동 시간의 맹훈련 속에서 키운 탄탄한 수비력과 조직력이 비결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