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홍보관, 곤충생태관등 행사 다채
경남도가 오는 10일 오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1시간 동안 공식행사로 친환경농업인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도가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은 물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한다.
개막식에 이어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3시간에 걸쳐 저비용 친환경 농업 재배기술에 대한 친환경농업인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 국제농업박람회장에 9일부터 12일까지 경남도 친환경농업관을 설치해 친환경농산물 체험관, 곤충생태관,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시관,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홍보관 등 1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