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5.11.17 18:3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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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김성진)는 17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고성군수, 제정훈 도의원, 황대열 도의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3분기 지역통일 의견수렴, 2015년 하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기타 안건 논의, 폐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평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통일의 길이 멀고 힘들더라도 반드시 이뤄야한다”며,“자문위원들께서는 주체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통일의지를 결집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진 회장은 “지난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4개월 동안 통일준비한마음 봉화대축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안보 견학 등 통일을 염원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 준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울러 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헌법에 근거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세계115개 국가에 설치된 헌법 기관이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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