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덕의집 도시락 배달ㆍ온천 봉사 ‘칭송자자’
진주 공덕의집 도시락 배달ㆍ온천 봉사 ‘칭송자자’
  • 김종갑·이순근 지역기자
  • 승인 2015.11.25 18:4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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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주로타리클럽ㆍ부녀회 자원봉사 담당
▲ 공덕의집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밑반찬 도시락 배달 준비를 하고 있다.

공덕의집 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김기자)에서는 진주시 전역의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노인세대에 ‘밑반찬도시락’배달과 ‘온천나들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참진주로타리클럽(회장 김현구)과 부녀회가 자원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밑반찬 도시락 봉사는 주 1회 70명 대상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또한 85명을 대상으로 2주에 16명씩 사천시 완사면 캐리비안베이온천에 온천나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

수혜자인 박모(87)씨는 “도시락을 직접 배달해 주시고 거동이 불편해서 목욕탕에 가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케 온천나들이까지 시켜주어 너무 고맙다고 공덕의집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참진주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자 공덕의집 대표와 김현구 참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노인세대를 위해 봉사활동으로 샐활에 불편함을 도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이순근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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