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일 가호동 자원봉사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가호동 자원봉사단체회원들이 2~4일 3일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독거노인 등 기초수급자 1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담그는 행사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