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의용소방대 불조심 캠페인
진주 정촌의용소방대 불조심 캠페인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5.12.16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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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경각심 고지로 화재예방 기여
▲ 진주시 정촌의용(여성)소방대는 지난 14일 대원들과 정중채 정촌면장과 같이 불조심 캠페인 및 총회를 가졌다.

진주시 정촌의용(여성)소방대는 지난 14일 대원들과 정중채 정촌면장과 같이 불조심 캠페인 및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레로마 정촌점 김용탁 점장이 의용소방대 대원이 고생한다며 단체복을 맞춰줘 대원들은 감사하는 마음과 긍지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가한 정중채 정촌면장은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 등이 불을 나게 한다”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한번씩 캠페인을 해서 주민에게 경각심을 고지시켜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촌의소대 김경래 총무부장은 “관내에 크고작은 화재로 인하여 주민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며 “화재시 사천소방서가 먼저 도착하지만 지리를 잘 몰라 제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 주민에게 피해가 온다”고 말했다.

또한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줄 것을 진주시청, 소방서에 건의서를 제출했으나 서로 미루고 있는 상태”라며 “진주시에서는 뿌리산단 조성시 소방서 부지를 선정해주고 소방서에서는 건물 인원 장비를 해 줄 것을 건의 한다”고 말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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