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내미권역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와 자매결연 체결
통영시 정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와 거창군 웅양면 곰내미권역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준)는 9일 결연 사업 활성화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정량동새마을부녀회는 2007년 7월 거창군 웅양면 석정마을과 자매결연 해 상호친목도모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을 위해 곰내미권역농촌마을발전운영위원회와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등 10여명은 거창군 웅양면을 방문해 9월께 웅양 포도 판매에 있어 통영 시민들이 좋은 품질의 포도를 먹을 수 있도록 웅양면 포도 농가를 직접 둘러보고 포도의 작황을 확인했다.
한편 정량동새마을부녀회 2016년 웅양면 포도 1300여 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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