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식초·발효청·발효양념 만들기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조경래)은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6회에 걸쳐 베리류 가공 이론 및 실습 교육(3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지난 1월부터 7월 사이 2차에 걸쳐 24회 90여시간 베리류를 활용한 전통주, 천연식초, 제과 제빵 등 교육을 실시해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을 통해 베리류 음료 등의 레시피를 개발해 지역내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실질적 교육 효과를 내고 있다.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총6회 24시간에 걸쳐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원 및 베리류 재배 농업인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장은 “교육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 및 다양한 가공제품 등은 향후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의 가공제품군 다양화에 기여할 것이다. 베리류6차산업화사업 온라인 마켓을 통한 판매도 진행할 예정으로 베리류 재배 농가 소득 향상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베리류 가공이론 및 실습교육 참여자를 추가접수하고 있다. 추가 접수 및 문의는 055-974-0181로 하면 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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