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진주시운영위원장 김주생)에서 지난 22일부터 7일간 진주 진성면 월정마을 저소득 다문화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여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대상자인 유 모씨의 가정은 지붕에 물이 새어 벽에 곰팡이가 슬어있는 등 장애를 가진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하기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는 1000만원의 예산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붕누수 개선, 창호 및 문수선, 방 도배, 마당포장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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